유자, 유자 고르는 방법, 유자 보관방법, 유자의 효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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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 겨울 따뜻한 유자차가 생각나는데요. 

 

유자차는 비타민이 많아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.

 

오늘은 유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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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유자 고르는 방법

• 껍질에 광택이 흐르면서 꼭지가 붙어있고 만졌을 때 단단하면서 울퉁불퉁한 것이 좋음.
• 특유의 노란빛이 짙고 향이 진하면서 탱탱한 것을 고름
• 잘랐을 때 과즙이 풍부하면서 씨는 적고 과육에 쓴 맛이 나지 않는 것이 좋음.

■ 유자 손질 방법

• 굵은 소금으로 껍질부터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잘라 껍질과 과육을 분리함
• 이때 쓴 맛이 나지 않게 되도록 씨를 빼주는 것이 좋음
• 유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빛이나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음

■ 유자 보관방법

•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함
• 생과는 0~5℃ 낮은 온도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유자를 청으로 만들어 냉장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음
• 다만 비타민C가 풍부해 철, 구리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므로 금속이 아닌 용기에 보관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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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유자의 효능

• 감기 예방 및 치료

유자 속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고, 발한, 해열, 소염, 진해 작용이 있음.

• 고혈압 예방 및 치료

유자 속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고혈압을 예방하며 신경통에도 좋은 약효를 나타냄.

• 노화 방지 및 피로회복에 도움

유기산 함량이 6.2%로 레몬이나 매실보다 많고 비타민C, 칼륨, 칼슘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에 특효가 있음.

• 전립선암 예방 및 억제 효과

유자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동물실험 결과 전립선암 예방 및 암세포 증식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보조제로 활용 중임.

• 변비 해소

껍질도 함께 먹기 때문에 섬유소가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은 음식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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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출처: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